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휴온스그룹 코로나에도 1분기 매출 1166억…14% 안정 성장
휴온스그룹이 코로나19 영향에도 불구하고 2020년 1분기에도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뤄냈다. ㈜휴온스글로벌(대표 윤성태, 김완섭)은 2020년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전년 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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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민완의 콕콕 경영 백서] 특허권 기술가치평가, 잘못하면 세금 덤터기
김민완 중앙일보 기업지원센터장 특허권을 포함한 산업재산권과 같은 무형자산은 독점배타적 권리라는 특허 본연의 기능 이외에도 기업의 경영전략과 연계하는 경우 많은 이점이 있다. 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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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한진칼 대표이사 "3자연합 결국 돈…조원태 16년 경영훈련"
━ 석태수 한진칼 대표이사 단독 인터뷰 18일 오후 서울 서소문 대한항공 본사에서 한진칼 석태수 부회장이 한진그룹의 경영 비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. 사진 한진칼 “과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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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회계감사·주총 준비는 어쩌나”…재택근무 기업 고민중
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재택근무를 시행하는 기업이 늘었다. 25일 서울 종로의 한 대기업 사무실이 재택근무로 텅 비어 있다. [뉴스1] 국내 기업들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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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산업 육성 위해 정부 데이터 곳간 문 연다…자율주행ㆍ헬스케어 데이터 개방
정부가 국가가 보유하고 있던 자율주행 등 신산업 분야 데이터를 개방한다. 행정안전부는 15일 공공데이터 개방을 골자로 하는 기본계획(제3차 공공데이터 제공 및 이용 활성화 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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젊어서 벌어도…27세부터 '흑자인생' 59세부터 '적자인생'
5년 차 직장인 차주현(32) 씨는 “27살에 취업에 성공해 현재 직장에 다니고 있다”며 “취업 이전에는 과외를 해 한 달에 50만~60만원을 벌거나 기업에서 인턴으로 일해 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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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희망을 나누는 기업] 문제 해결, 친환경, 교육 지원 … 사회공헌 방식도 업그레이드
에쓰오일(S-OIL) 후세인 알 카타니 대표(왼쪽)가 임직원과 함께 지난 5일 서울 홍제동 개미 마을에서 저소득 가정에 연탄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. 에쓰오일은 한반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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재산 133억에 부채 200억인데···조국 사회환원은 채무 면제?
지난 19일 웅동학원이 운영하고 있는 경남 창원시 진해구 웅동중학교. 산중턱에 위치하고 있다. 웅동학원은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모친이 이사장으로 있다. 송봉근 기자 조국 법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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반도체 부진에 상반기 상장사 순이익 '반토막'…43% 감소
한국거래소 서울 사옥 [한국거래소] ‘어닝 쇼크’다. 올 상반기 코스피 상장사의 순이익이 거의 반토막 났다. 매출은 1년전과 비교해 사실상 제자리 걸음을 하는 게 그쳤다. 미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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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분기 정부 곳간 비어가고, 수익성 떨어진 기업은 돈 더 빌려
부동산 규제 등으로 집 사기가 어려워지며 올 1분기 가계 여윳돈이 3년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. [중앙포토] 정부 곳간은 비어가고 돈벌이가 시원찮은 기업은 돈을 더 빌렸다. 그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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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예기획사의 영업비밀 전속계약금···BTS는 70억?
지난 5월 1일(현지시간)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수상한 방탄소년단. [사진 빅히트엔터테인먼트] ━ BTS 경제 효과 56조…평창 올림픽 능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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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바 소액주주 355명, 84억 손배소
삼성바이오로직스(삼바)의 4조5000억원대 분식회계 의혹과 관련한 검찰 수사가 탄력을 받으면서 손해 배상 책임을 묻는 민사 소송도 본격화됐다. 강모씨 등 355명은 지난달 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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檢 수사받는 삼성바이오, 국가 등에 "120억 손해" 민사소송
삼성바이오로직스. [연합뉴스] ━ "삼바 분식 회계 때문에…주식 손해 물어내라" 삼성바이오로직스(삼바)의 4조5000억원대 분식회계 의혹과 관련한 검찰 수사가 탄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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팔 수도 없는데…경부고속도로 가치는 왜 12조원?
경부고속도로 개통 [중앙포토] 한국에서 가장 비싼 국유재산은 경부고속도로다. 기획재정부가 2018 회계연도 국가 결산 보고서를 통해 밝힌 이 고속도로의 지난해 말 기준 가치는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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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계ㆍ기업 살림 팍팍, 정부 곳간 두둑…작년 가계 여윳돈 사상 최저
2018년 가계 순자금운용 규모가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.[중앙포토] 지난해 가계 살림이 더 팍팍해지면서 가계의 여윳돈이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. 기업도 수익 악화로 전년에 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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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민연금은 왜 나랏빚 아닌가요
지난해 국가 재무제표상 부채가 급증한 배경엔 공무원·군인연금충당부채가 늘어난 탓이 컸다. 그런데 정부가 국민에게 지급한다는 점에서 성격은 공무원 연금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, 부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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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무원연금은 '나랏빚'이고 국민연금은 '빚' 아니라는 정부
지난해 8월17일 오후 서울 중구 세종대로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열린 '국민연금 제도개선 방향에 관한 공청회'에서 공적연금강화 국민행동 소속 회원들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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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취재일기] 국민 빚 940조로 떠받치는 공무원 노후
김도년 경제정책팀 기자 지난해 국가 재무제표에서 드러난 공무원·군인 연금충당부채는 940조원에 달했다. 국가 재무제표상 부채의 절반이 넘는다(56%). 지금도 정부 재정으로 공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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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취재일기]나랏빚 940조원으로 만든 공무원 노후 우선 시대
지난해 국가 재무제표에서 드러난 공무원·군인 연금충당부채는 940조원에 달했다. 국가 재무제표상 부채의 절반이 넘는(56%) 규모다. 지금도 정부 재정으로 공무원·군인 연금 지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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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국가채무’도 사상 최대…"2060년 1인당 채무 2억7500만원"
‘국가 부채’와 함께 정부가 반드시 갚아야 할 ‘국가 채무’도 지난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. 정부가 2일 심의의결한 ‘2018회계년도 국가결산보고서’에 따르면 지난해 중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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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파트도 회계 감사 독립성 확보해야 새는 관리비 막는다
“학교·자선단체를 비롯한 비영리법인과 아파트·오피스텔 관리사무소의 회계 투명성을 높이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.” 최중경(63)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은 기업에 대한 ‘회계개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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휴메딕스 작년 4분기 매출 171억...최대액 달성
㈜휴온스글로벌의 자회사 ㈜휴메딕스(대표 정구완)가 주력 제품의 매출 증가 등의 영향으로 실적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. 휴메딕스는 2018년 4분기에 분기 기준 매출 최고치를 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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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문병로의 알고리즘 여행] 라마르크와 볼드윈, 바로 가기와 에둘러 가기
문병로 서울대 컴퓨터공학부 교수 진화론을 두고 한 사람만 든다면 단연 영국의 찰스 다윈(1809~1882)이지만 역사적으로 빼놓을 수 없는 두 사람이 있다. 프랑스의 라마르크(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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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난해 3분기, 가계는 집 사느라 여윳돈 빡빡, 정부 곳간은 두둑
서울 강남 일대 주거 단지의 모습. [중앙포토] 돈 빌려 집 사느라 살림살이 빡빡해진 가계. 투자 줄이며 돈 덜 빌린 기업. 오히려 곳간은 두둑해진 정부. 지난해 3분기 경제주